하와이 마우나케아 골프 후기

하와이 마우나케아 골프

빅아일랜드에서의 N일차, 두번째로 라운딩한, 아름답고 어려웠던(!) 하와이 마우나케아 골프 후기. 마우나케아 골프 클럽 역시 빅아일랜드의 북서부쪽에 위치해있고, 내가 묵었던 와이콜로아 빌리지에서 차량으로 대략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다. 하푸나 비치보다 조금 더 위에, 마우나케아 비치, 마우나케아 비치 리조트에 있는 골프장이다. 마우나 라니와 위치상 그리 멀지 않고, 같은 바다 선상(?)인 듯하여, 어떻게 느낌이 다를지 궁금했다. 오늘은 … 더 읽기

하와이 마우나라니 골프 후기

하와이 마우나라니 골프

역시 오아후에서의 일부 라운딩들은 잠시 뒤로하고 순서 폭망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좋았던 하와이 마우나라니 골프 후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하와이에서의 한달동안, 꼭 가고싶은 골프장이 어디일까 찾아봤을 때, 오아후의 코올리나, 터틀베이, 그리고 빅아일랜드의 마우나라니, 나네아 골프 클럽이었다. 이 중에 나네아는 퍼블릭이 아니며 (퍼블릭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회원수 200명 정도의 극강의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갈 방도가 이번 … 더 읽기

하와이 터틀베이 골프 후기

터틀베이 골프 후기

기다리고 기다린 하와이 터틀베이 골프 후기. 골프를 시작한지 고작 3년여 밖에 안됐지만서도, 하와이 터틀베이 골프장은 어디서 들었는지 알고 있었다. 하와이 터틀베이. 왜 자연스럽게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자연스럽게 알고 있었으므로 내 기준 하와이에서 제일 유명한 골프장이라고 생각했던 골프장. 터틀베이는 오아후 섬의 노스쇼어 지역 쪽에 있다. 노스쇼어 = 말 그대로 북쪽 바다. 하와이에 여행온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 더 읽기

하와이 코올리나 골프 클럽 후기

하와이 코올리나 골프 후기. 라운딩 후기 순서는 라운딩 순 아니고 뒤죽박죽 내 마음대로 😅 하와이에서 남편과 함께 라운딩한 첫 골프장이 코올리나 골프 클럽이다. 나는 남편 오기 전에 혼자 네번의 셀프라운딩을 했고, 시차도 적응한 상태였지만 남편은 아닌 상태로 함께 간 첫 라운딩. 남편도 동남아 골프만 쳐봤고, 셀프라운딩은 안 해본 상태라 무려 골린이인 내가 세세하게 안내해준 라운딩 … 더 읽기

하와이 골프 후기 (1) 카폴레이 골프 클럽, 하와이 골프장 예약 방법

하와이 골프

하와이 한달살기의 큰 부분 중 하나였던 하와이 골프🏌️‍♀️ 하와이에서 한달을 지내겠다 생각했을 때 떠올린 내 한달의 이미지(?)는, 아침에 골프치고, 저녁에 바다수영하고, 주말에는 커피마시고 쇼핑하는 여유와 낭만이 흘러넘치는 느낌이었다. 운이 좋게도 실제의 한달살이도 크게 다르지 않긴 했지만, 생각보다 하와이에서 볼 것도 할 것도 많아서 골프를 예상보다는 적게 쳤다. 그래서 못 가봐서 아쉬운 골프장도 있지만, 아쉬운만큼 다음에 … 더 읽기

하와이 한달살기 숙소 (3) 모아나 서프라이더 후기

하와이 한달살기

사실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다음으로 묵은 곳은 빅아일랜드의 에어비앤비 숙소인데, 오아후 숙소들을 먼저 정리하고자 + 빅아일랜드 숙소는 사진이 아예 없는 이유로 😱 하와이 숙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모아나 서프라이더 후기부터. 4. 모아나 서프라이더 원래 와이키키 해변에 있는 호텔들은 너무 비싸서 안 갈까 했는데, 마지막 마무리는 좋은 곳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와이키키 해변의 로얄 … 더 읽기

하와이 한달살기 숙소 (2)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후기

하와이 한달살기

지난 글에 이어서 하와이 한달살기 숙소 후기 두번째.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후기. 알라모아나와 와이키키 사이의 에어비앤비에서 2주를 지낸 뒤 옮긴 곳은 와이키키 바로 앞의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호텔. 여기서는 타워 일부 오션뷰룸 타입에서 총 5박을 했다. 위치 처음에 여기를 골랐던 이유는, 남편은 길게 지낼 수 없었기에, 최대한 번화가 한 중심에 있어야 편할 것 같아서 와이키키 … 더 읽기

하와이 한달살기 숙소 후기 (1) 알라모아나 에어비앤비

하와이 한달살기

하와이 한달살기를 결심하면서, 동시다발적으로 해야할 것이 꽤(?) 많았다. 미국에 있는 친구들을 초대하고, 한국에 있는 남편을 초대할 것이므로, 일정을 맞추는 것이 제일 우선이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오아후에도 있고, 빅아일랜드에도 가고싶으므로, 두 초대의 일정이 겹치지 않으면서, 숙소 이동도 복잡하지 않으면서, 섬 이동도 복잡하지 않게… 동선 및 일정을 잘 맞추고 싶었는데, 내가 숙소를 예약해야하는 시점에, 초대할 친구들의 일정은 하루 … 더 읽기

하와이 한달살기

하와이 여행

하와이 한달살기를 했던 23년 3-4월. N년만의 이직으로 하와이 한달 살기를 나에게 셀프선물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하와이 한달살기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한지 2년만에 ! 이룬 일이었다. 파란 바다와, 맑은 공기, 푸른 산, 그리고 골프를 여유있게 즐기고 싶었는데, 이 모든게 가능한 곳은 지구에 꽤 많을테지만, 그냥 언제부턴가 하와이가 마음에 가득차있었다. 한달살기가 정말 현실화 되기 2년 전부터 하와이 지도를 보고, … 더 읽기